센트럴 세인트 마틴 (CSM) 그래픽디자인 석사 수속 후기 | 어학연수 부터 석사 합격까지
안녕하세요. 영국유학센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저희 학생분은 저희 영국유학센터를 통해 어학연수부터 석사 입학까지 함께 하셨어요.
한국 대학교에서 그래픽디자인을 전공하시고 런던으로 어학연수를 떠나 런던의 많은 박물관, 미술관을 접하며 새로운 환경을 경험한 뒤 영국 대학교 그래픽디자인 석사과정을 공부하고 싶다는 목표가 생기셨다고 합니다.
2023년에 어학연수 상담을 위해 처음 사무실에서 만났던 학생분이신데, 석사 지원을 준비 하기 위해 작년 겨울 저희 사무실에서 다시 뵈었을 때 어찌나 반갑던지요 ☺
그럼 학생분의 수속후기 전해 드릴게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저는 그래픽디자인을 전공한 이OO입니다.
2023년에는 윔블던에서 약 1년간 어학연수를 했고, 한국으로 돌아온 뒤에는 디자인 회사에서 근무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다시 런던으로 돌아가 CSM MA Graphic Communication Design 과정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2023년에는 런던에서 어학연수도 하셨던 경험이 있으시죠.
이번엔 석사 입학을 앞두고 계신데, 영국에서 석사를 공부해야겠다고 결정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 2023년에 처음 런던에서 생활하면서 영국의 디자인과 예술을 직접 경험한 것이 가장 큰 계기가 됐습니다.
한국에서 디자인을 공부할 때는 결과물을 잘 만드는 것에 집중했다면, 영국에서는 전시나 작업을 보면서 ‘왜 이런 작업을 했는지’, ‘어떤 질문에서 시작된 작업이지’와 같은 과정과 사고방식에 더 관심을 갖게 됐어요.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실제 디자인 에이전시에서 일하면서 실무적인 것도 배웠지만, 동시에 제가 디자인을 조금 더 깊이 연구하고 제 관점과 작업 방식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런던에서 생활해 본 경험이 있어서 제가 이 도시에서 어떤 자극을 받는지도 알고 있었고, 다시 돌아간다면 이번에는 단순히 영어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디자이너로서 제대로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석사를 결정하게 됐습니다.

그래픽디자인 관련 전공으로 지원하셨던 모든 학교에서 오퍼를 받으셨는데요,
최종적으로 결정하신 학교와, 결정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또 런던으로만 학교를 지원하셨던 이유도 궁금합니다.
- 최종적으로 CSM MA Graphic Communication Design을 선택했습니다. 학교의 명성도 물론 고려했지만, 가장 중요했던 건 제가 앞으로 하고 싶은 디자인의 방향과 과정의 성격이 잘 맞는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그래픽 결과물을 만드는 것보다 리서치와 실험을 통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그래픽디자인의 범위를 확장해 나가는 과정이라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특히 저는 실무를 경험하면서 결과물을 빠르고 정확하게 만드는 방법은 많이 배웠기 때문에, 석사에서는 오히려 그 반대로 천천히 관찰하고 질문하고 실험하는 과정을 경험해보고 싶었습니다. 학교를 런던으로만 지원한 것도 비슷한 이유였습니다.
2023년에 직접 살아보면서 런던은 학교 안에서의 공부뿐만 아니라 전시. 미술관, 디자인 스튜디오 등 도시 전체에서 얻을 수 있는 경험이 굉장히 많다고 느꼈어요. 이미 한 번 살아본 도시임에도 아직 경험해보고 싶은 것이 많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런던을 중심으로 학교를 선택했습니다.

석사 입학을 위한 모든 절차가 다 끝나셨는데, 석사를 준비하시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 있었다면?
- 가장 힘들었던 건 포트폴리오 준비와 IELTS였던 것 같아요.
우선 포트폴리오는 처음부터 혼자 준비하다 보니 제가 작업의 방향을 제대로 잡고 있는 건지, 또 학교에서 원하는 방향과 잘 맞는지 객관적으로 판단하기가 어려웠어요. 기존에 했던 작업을 단순히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작업하는 사람인지 보여줄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다시 정리하고 발전시키는 과정도 생각보다 쉽지 않았고요. 그래도 준비하는 동안 담당 과장님과 충분히 피드백을 주고받으면서 부족한 부분을 계속 디벨롭할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제가 지원했던 모든 학교들에서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어서 잘 마무리됐다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는 IELTS 점수를 만드는 과정이었어요. 오퍼를 받은 이후에도 학교에서 요구하는 영어 조건을 충족해야 최종적으로 입학할 수 있다 보니 심리적인 부담이 컸어요. 시험을 여러 번 보면서 원하는 점수가 바로 나오지 않을 때는 정말 힘들었지만, 끝까지 준비해서 결국 조건을 충족하고 비자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석사 준비가 한 번에 순조롭게 진행된 것은 아니지만, 포트폴리오부터 영어까지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과정 자체가 저한테도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2023년 어학연수를 준비하시던 때부터 석사까지 저희 영국유학센터와 오랜 시간 함께해 주셨어요.
석사 준비를 위해 한번 더 저희 영국유학센터를 선택해 주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 2023년 어학연수를 준비할 때 처음 영국유학센터와 함께했는데, 당시에도 출국 전 준비부터 비자까지 제가 혼자 알아봤다면 놓쳤을 부분들을 꼼꼼하게 안내해 주셨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석사를 준비할 때도 자연스럽게 다시 찾게 됐어요. 특히 석사는 학교 선택부터 지원서류, 오퍼 이후의 절차, CAS와 학생 비자를 신청하는 과정까지 과정이 길기 때문에 제가 이미 한 번 믿고 진행해 본 곳과 다시 함께하는 것이 가장 마음이 편했습니다.
석사지원 준비부터 학생비자 신청 지원까지 모든 절차에 대한 저희 영국유학센터의 수속 서비스는 어떠셨나요?
- 가장 좋았던 점은 제가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는 것이에요.
석사 지원은 포트폴리오와 자기소개서만 준비하면 끝나는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학교마다 요구하는 서류와 과정도 다르고 오퍼를 받은 이후에도 영어 조건 충족, CAS, 비자 등 계속해서 해야 할 일이 생기더라고요. 그때마다 다음 단계와 필요한 서류를 안내해 주셔서 전체 과정을 혼자 관리해야 한다는 부담이 많이 줄었습니다. 특히 비자처럼 실수가 생기면 부담이 큰 과정에서는 제가 작성한 내용을 다시 확인받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심리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석사를 준비하면서 ‘이래서 유학원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구나!’라고 생각하셨을 때가 있으셨다면 언제였을까요?
- 저는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를 준비할 때, 그리고 오퍼를 받은 이후부터 비자를 발급받기까지의 과정에서 가장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는 혼자 작성하다 보면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기가 어렵고, 어떤 부분을 강조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요. 담당자 선생님께서 제가 가진 경험과 생각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시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꼼꼼하게 피드백을 주셔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또 학교에 합격하면 거의 모든 과정이 끝난 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영어 조건 충족부터 CAS 발급, 학생비자 신청까지 생각보다 여러 단계가 남아 있더라고요. 특히 비자는 질문 하나를 작성할 때도 ‘이게 맞나?’ 하고 불안한 경우가 많았고 헷갈리기도 했어요. 그럴 때마다 제 상황을 알고 계시는 담당자 선생님께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든든했습니다. 혼자 준비했다면 작은 부분 하나에도 계속 검색하고 걱정했을 텐데, 준비 초기부터 비자가 발급될 때까지 전 과정에서 확인하고 도움받을 수 있는 분이 있다는 게 가장 크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영국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의 본인의 최종 목표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아직 졸업 후의 진로를 하나로 정해두지는 않았지만, 석사 과정에서는 우선 저만의 디자인 관점과 작업 방식을 만드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학부와 실무를 통해 그래픽디자인의 기본과 실제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방식은 경험했기 때문에, CSM에서는 제가 어떤 주제에 관심이 있고 그것을 디자인으로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는지를 더 깊게 탐구해보고 싶습니다.
졸업 후에는 가능하다면 영국에서 디자인 스튜디오나 에이전시에서 실무 경험을 더 쌓아보고 싶고, 장기적으로는 특정한 형식에 한정되지 않고 저만의 관점이 분명한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 학생분이 합격한 센트럴 세인트 마틴(CSM)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석사는?

센트럴 세인트 마틴은 런던예술대학교(UAL) 소속 칼리지로, 킹스크로스 그라나리 스퀘어에 캠퍼스가 있어요. UAL은 2026 QS 세계대학 학과별 순위 예술·디자인 분야에서 2위에 올랐고, 이 자리를 8년 연속 지키고 있습니다. 1위는 대학원 과정만 운영하는 왕립예술대학(RCA)이에요.
MA Graphic Communication Design은 그래픽 디자인을 결과물 제작 기술이 아니라 리서치 실천으로 다루는 과정입니다. 스튜디오 작업과 글쓰기를 함께 연구 방법으로 삼아, 실험을 반복하며 기존 지식을 검증하고 자신의 관점을 세워 나가는 구조예요. 타이포그래피, 북 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같은 기존 영역부터 디지털·사회적 실천까지 다룹니다. 2년에 걸쳐 60주간 운영되는 확장 풀타임(extended full-time) 과정이며, 주당 30시간 학습을 요구합니다. 총 180학점 과정이고요.
입학 요건은 학사 학위 또는 이에 상응하는 해외 학위이며, 아이엘츠는 overall 6.5, 각 영역 5.5 이상이 필요합니다.
전형은 CV와 서면 과제를 내는 1차 지원, 디지털 포트폴리오 제출, 온라인 인터뷰 순으로 진행됩니다. 퍼스널 스테이트먼트 대신 학교가 지정한 두 가지 주제의 에세이를 제출하는 것이 특징이에요.
어학연수로 처음 런던을 경험하고, 실무를 거쳐 이번에는 디자이너로서 제대로 공부하기 위해 다시 돌아가는 과정을 저희와 끝까지 함께해 주신 학생분께 다시 한번 합격을 축하드리며, CSM에서의 새로운 여정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