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브라이튼 어학연수 후기: "3개월만 다녀온게 가장 아쉬워요."
안녕하세요, 영국유학센터입니다!
오늘은 영국대학교 진학을 앞둔 예비 대학생이 직접 경험한 브라이튼 ELC(English Language Centre) 브라이튼 어학연수 후기를 소개해드리려 해요.
약 3개월간의 어학연수를 통해 학교 생활, 홈스테이, 액티비티, 지역 분위기까지 생생하게 전해주셨는데요. 특히 이 학생은 어학연수를 통해 영어 실력은 물론, 영국 생활에 대한 확신도 얻으셨다고 해요.

English Language Centre (ELC) Brighton은 1962년에 설립된 전통 있는 어학원으로, 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 인증은 물론, 영국 내 어학원 품질 평가에서 항상 상위권을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브라이튼에서 가장 오래된 사설 어학원 중 하나로, 비영리 교육기관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에요.
학교는 브라이튼 중심부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고, 넓은 강의실, 자습 공간, 컴퓨터실, 학생 라운지, 공용 주방 등 편의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어 학생들이 공부뿐 아니라 소셜 활동이나 휴식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환경이에요.


특히 ELC 브라이튼은 강사진의 수준이 매우 높고 수업 방식이 체계적이기로 유명합니다.
학생 개개인의 실력에 맞는 맞춤형 수업이 가능하며, IELTS와 Cambridge 시험 준비반도 전문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단순히 영어 실력 향상을 넘어서 시험 점수 향상이나 대학 진학 준비까지 연계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 학교는 매일 다양한 소셜 프로그램과 액티비티를 제공하여 다국적 친구들과 어울리며 실생활 영어를 익힐 기회를 자연스럽게 만들어 줍니다. 이 프로그램들은 단순한 레크리에이션을 넘어, 영국 문화를 이해하고 자신감을 갖고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답니다.
이제 이어서, ELC 브라이튼에서 실제로 어학연수를 다녀오신 학생의 후기를 만나보실게요!

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2024년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ELC 브라이튼에서 어학연수 후, 영국대학교 입학을 기다리고 있는 예비대학생입니다.
Q. 어떤 계기로 영국 어학연수를 결정하셨나요?
작년 3월부터 영국대학교로 진학을 원했고, 영국대학교로 확실하게 마음을 정하기 전에 영국의 문화와 3년 동안 지낼 수 있는지 생활적인 면을 확인해보기 위해 어학연수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Q. ELC 브라이튼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영국의 문화와 생활적인 면을 경험하고 싶었기 때문에 런던이나 맨체스터 같은 대도시는 피했고, 작지도 크지도 않으면서 학업적인 환경도 갖춘 ELC 브라이튼을 선택했습니다.


Q. ELC 브라이튼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어떤가요?
브라이튼에서 가장 큰 어학원이라 선생님들의 수업 준비나 진행이 매우 뛰어났고,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도 정말 높았습니다. 영국이라는 나라 특성상 건물을 재건축하지 않아서 외관은 작아 보였지만, 실제로 가보니 수업 듣는 데 불편함은 전혀 없었습니다. 특히 점심이나 간식을 먹을 수 있는 공용 주방이 있어 외국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기에도 좋았어요.


Q. 한국의 영어학원과 어떤 차이가 있었나요?
한국에서는 리딩 위주의 수업에 학생들이 소극적인 편이라 지루한 경우가 많았는데, ELC에서는 라이팅, 리스닝, 특히 스피킹에 금방 적응할 수 있었고 토론이나 발표도 국적이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 하다 보니 지루하지 않게 끝까지 수업에 집중할 수 있었어요.
Q. 홈스테이는 만족스러우셨나요?
출국 전, 싫어하는 것과 원하는 것을 제출하면 그에 맞춰 홈스테이를 지정해줍니다. 만족하지 않은 집을 고르는 게 더 어려울 정도로 세심하게 매칭해줘서 좋았고, 저 같은 경우 학교까지 도보는 아니지만 버스로 1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거리가 조금 멀게 느껴졌지만, 오히려 덕분에 더 넓은 브라이튼을 경험할 수 있었어요. 홈스테이 집도 위생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었고, 공용 주방과 화장실도 깔끔하게 유지되었습니다. 특히 저녁 식사는 홈맘이 매일 직접 만들어주셔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인스턴트가 아닌 집밥이어서 더 좋았습니다.


Q. 학교 액티비티는 어떤가요?
매주 프론트데스크에서 다음 주 액티비티 선호도를 조사해 학생 의견을 반영하고, 이전에 했던 활동을 반복하거나 새로운 활동도 추가합니다. 저는 축구와 볼링을 자주 했고, 브라이튼만의 개 경주와 세븐 시스터즈 관광도 다녀왔어요. 다양한 반의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Q. 한 달 동안 생활비는 얼마나 들었나요?
저는 런던에 연고지를 둔 축구 클럽을 좋아해서 주말마다 런던을 자주 갔고, 친구들과 펍도 자주 가서 식비와 생활비 포함 한 달에 약 100만 원 정도 들었습니다.
Q. 브라이튼은 어떤 도시였나요?
관광객이 많아 치안이 좋았고, 인종차별이나 소매치기 같은 문제는 전혀 없었습니다. 시내에는 아시안 마켓과 한인식당, 큰 쇼핑몰도 있어서 생활에 불편함은 없었고요. 함께 온 한국 친구들 중에는 브라이튼 해변을 보고 지역을 결정한 분들도 있을 만큼, 바다가 있어 답답함 없이 지낼 수 있는 도시였습니다.

Q. 어학연수를 통해 영어 실력은 얼마나 향상되었나요?
아이엘츠 스피킹과 라이팅 점수가 고민이었는데, ELC의 아이엘츠 전문 선생님께서 꼼꼼히 지도해주셔서 원하는 성적을 받을 수 있을 만큼 영어 실력이 많이 올랐습니다.
Q. 영국 어학연수를 추천하시나요?
유럽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경험이 가능하고, 세계적인 도시 런던이 가까워 원하던 것 이상으로 많은 것을 경험하고 왔어요. 학원에서 연가를 쓸 수 있어 근처 유럽 국가로 여행 다녀오기에도 좋았습니다. 다른 나라와 비교는 어렵지만, 충분히 만족스러웠고 추천하고 싶어요.
Q. 마지막으로 영국유학센터에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어학연수를 준비할 때 저에게 맞는 도시를 열정적으로 찾아주셨고, 연수 중에도 자주 연락 주셔서 불편한 점을 체크해주셨어요. 지금 돌아보면 가장 아쉬운 건, 단 3개월밖에 다녀오지 않았다는 거예요.

학생분의 진심 어린 후기, 정말 감사드립니다.
영국 어학연수나 대학 진학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영국유학센터로 문의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