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서식스 대학교 개발학과 학생 및 졸업생의 생생한 후기
안녕하세요, 영국유학센터입니다!
오늘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개발학 명문, 영국 서식스 대학교(University of Sussex)에서 열린 Development Studies Week에 참여한 한국인 재학생과 한국인 졸업생의 이야기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서식스 대학교는 영국 남부 브라이튼(Brighton) 근처에 위치한 연구 중심 명문대로, 특히 개발학(Development Studies) 분야에서 QS 세계대학순위 2017년부터 2025년까지 9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개발학으로는 LSE, 캠브리지, 하버드보다도 더 높은 세계 최고의 대학교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죠.

서식스대학교 개발학 과정의 강점
- QS 개발학 전공 세계 1위 (9년 연속)
- 국제기구, NGO, 정책 연구 등 진출에 강한 커리큘럼
- 실무 중심 프로젝트와 탄탄한 연구 기반
- 환경, 식량안보, 젠더 등 다양한 분야의 세부 전공 제공
Development Studies Week는 서식스 대학교가 매년 개최하는 특별 행사로, 개발학과의 재학생과 졸업생이 각자의 학업 경험과 현장 활동, 그리고 진로 이야기를 나누는 웨비나입니다. 참석자는 다양한 개발 분야의 접근 방식과 경로를 접할 수 있고, 실제 국제기구나 NGO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생생한 경험담도 들을 수 있다고 해요.



웨비나에서는 과정에 대한 소개, 그리고 4명의 졸업생, 1명의 재학생이 발표했는데요, 이번 행사에는 두 명의 한국인 발표자가 참여했어요. 한 명은 현재 식량개발 석사 MA Food and Development 과정 학생이고, 다른 한 명은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에서 근무 중인 졸업생입니다. 한국 분이 두 분이나 있어서 어깨가 으쓱하더라구요.
다른 일본, 인도, 벨라루스 졸업생들도 모두 NGO 등 관련 기관에서 일하고 계셨고, 본인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나누어주었습니다.
한국 분들의 후기가 궁금하실것 같아서 발표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식량과 개발학 석사
MA Food and Development
학생 후기

사실 이 학생분은 저희 영국유학센터를 통해 가신 분이세요. 가셔서 너무나 성공적으로 석사과정중이신것 같아서 괜히 저희가 마음 한켠이 뿌듯해졌답니다.
[신촌지사] 개발학 전세계 1위 서식스대학교! £5000 장학금 수여 학생의 Food and Development 석사 과정 후기
이 분은 NGO 국제본부에서 7년간 근무하며, 탄자니아 현장에서 개발 프로젝트와 모니터링·평가 업무를 담당했다고 해요. 이 과정에서 개발 현장의 구조적 문제와 지역사회의 자립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깊이 느꼈고, 보다 비판적이고 심층적인 관점에서 개발학을 공부하고 싶어 서식스 대학교 MA Food and Development 과정에 진학했습니다.
서식스를 선택한 이유는 단순히 QS 세계 1위라는 명성 때문만이 아니라 탁월한 연구 수준, 다양한 국제 동문 네트워크, 그리고 학문과 실무를 연결하는 교육 철학이 크게 매력적이었다고 해요. 특히 Food and Development 모듈은 식량안보를 농업·자연과학적 문제로만 보지 않고 권력, 정치, 불평등과 같은 구조적 요소 속에서 분석하는 방식을 취했습니다. 또한 국제개발학, 인류학, 정치학, 지역학적 시각을 결합해 학생들이 폭넓게 사고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학부 전공은 아프리카 지역학(동아프리카, 스와힐리어)과 정치학이었기 때문에, 서식스에서 제공하는 다학제적 수업이 학문적 배경과 잘 맞았다고 합니다. 향후에는 유엔난민기구 UNHCR이나 국제노동기구(ILO)와 같은 기관에서 난민과 이주민을 위한 식량 지원과 자립적 식량 보호 정책을 연구·실행하는 것이 목표라고 해요.
목표를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세계식량계획(WFP) 근무 중인 한국인 졸업생 후기

또 다른 발표자는 서식스 대학교 MA Food and Development 졸업생으로, 현재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UN 세계식량계획(WFP) 혁신·사회보호팀에서 프로그램 정책 담당관으로 근무하고 계셨어요.
이 과정은 School of Global Studies와 Institute of Development Studies(IDS)가 공동 운영하며, 학생들은 두 기관의 자원, 교수진, 그리고 폭넓은 네트워크를 모두 활용할 수 있었고, 농업정책과 식량안보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불평등, 국제개발정책까지 폭넓게 다루는 융합형 교육이 특징이었다고 합니다.
석사 과정 동안 다양한 국적과 배경을 가진 학생, 교수진과 교류하며 식량 시스템, 농촌 개발, 농업 문제를 전 지구적 맥락에서 바라보는 통합적인 시각을 키울 수 있었다고 해요. 졸업 직후 방글라데시에서 WFP 업무를 시작하면서, 원래 영국에서 마무리하려던 학위논문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게 되었고, 이는 연구의 깊이와 실질성을 크게 높여주었다고 합니다.
이 졸업생은 서식스에서의 학문적 경험과 전문성이 UN 진출에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식량, 농업, 기후변화 분야의 특화된 지식이 국제개발 분야에서 자신의 경쟁력을 높였다고 해요.
두 발표자의 이야기는 서식스 대학교 개발학 과정이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현장과 학문을 연결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국제기구, NGO, 정부기관 등에서 커리어를 쌓고자 한다면 서식스 대학교에서의 학업이 든든한 출발점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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