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보딩스쿨 방문기] 승마로 유명한 Stonar School

안녕하세요, 영국유학센터입니다.

오늘은 지난 번 출장 때 방문한 많은 영국 보딩스쿨 중, 윌트셔에 위취한 Stonar 학교 방문기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아직 한국 학생들에게 많이 소개되지 않은 영국 학교 중 하나라, 학교를 구석 구석 살펴보았는데요.

영국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보딩스쿨을 생각하시는 학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Stonar School 소개

Stonar 는 만2세부터 18세까지 공부할 수 있는 남녀공학 보딩 스쿨로, 넓은 전원 캠퍼스와 가족같은 구성원들의 Pastoral 케어 그리고 국가대표 레벨의 승마시설로 유명한 학교입니다.

캠퍼스에 도착하자마자 느낀건, 탁 트인 캠퍼스 구조였습니다. 도심형 학교와 달리 "학교 울타리 안에서 학생들의 하루가 완성되는 구조"를 제공하려고 하였고, 보딩 생활에 잘 맞는 환경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광할한 교정과 승마장을 중심으로 수업동과, 기숙사, 스포츠 시설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하루 종일 캠퍼스 안에서 안전하게 생활하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보였습니다.

학교에서 현재 기숙사에 거주중인 학생들의 국적비율을 보여줬는데, 의외였던 건 영국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영국학생들의 보딩 비율이 제일 높았습니다. 우리나라가 그렇듯이 , 영국 학생들도 꼭 집에서 등하교가 아니더라도 학교가 괜찮고 본인들의 목적에 부합한다면 보딩생활을 선호한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캠퍼스 중앙에 위치한 La Cantina는 단순한 급식 공간이 아니라 학생들이 친구들과 어울리는 '캠퍼스 허브'같은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2020년 리브랜딩을 거치면서, Executive Chef Manager를 고용해서 전체 메뉴와 음식의 퀄리티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었는데요. 

학생 대표들로 구성된 Food Committee와 주기적인 미팅을 가지며, 학생들이 원하는 메뉴나 새로운 음식에 대한 의견을 수집하고 반영을 하려고 노력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Computer Science & Artificial Intelligence 수업동

학생들이 만든 AI를 시연하는 사진

Stonar는 단순히 승마와 같은 예체능 계열의 수업 외에도 Computer Science관련해서 초보 단계부터 고급 단계의 코팅 및 실생활 적용 능력까지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습니다. ​​

​Computer 관련된 과목이 Year 7 학생부터 필수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GCSE 과정에서부터는 Python등 고급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한 사이버 보안이나 머신 러닝등에 대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학교를 방문했을 때에도 학생들이 직접, 찰스 다윈을 모티브로 만든 AI를 사용하는 모습을 시연해주었는데요. ChatGPT와 연동하여 철학 관련된 질문을 마이크로 물어보면 찰스다윈을 닯은 모형에서 음성과 함께 답변이 나오는 형식이었습니다. 저 찰스다윈의 흉상 또한 학생들이 3D 프린트를 이용하여 직접 제작했다고 합니다.


Art and Design 수업동

승마나 Computer Science 뿐 아니라 Stonar는 아트 & 디자인 관련 수업도 잘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Creative Arts & Design Centre를 따로 운영 중이며, 사진에서 보실 수 있지만 학생들이 개인 작업공간을 배정받아 본인의 작품 하면서 , 재료나 도구들도 본인 자리에 두고 다닐 수 있어서 편리해 보였습니다.

특히 GCSE와 A-level에서 Art 와 Photography를 모두 제공하는 몇 안되는 학교이며, Fashion Design & Textile 또한 에이레벨 과정에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승마 (Equestrian Centre)

Stonar는 공식적으로 UK's Leading Equestrian School 로 소개될 정도로 승마가 강점인 학교입니다. 장애물 경기부터 크로스 컨추리 훈련을 소화할 수 있을정도의 넓은 훈련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실제로 약 80마리가 넘는 말을 한번에 수용 가능한 마구간도 갖추고 있습니다. 학교 소유의 말도 있지만, 학생들이 본인의 말을 데려오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국제학생이 본인 국가에서 말을 데려오려고 하면 어떤 방역검사등을 거쳐 하는지도 학교에서 다 알려주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 외에도 어린 학생들을 위한 당나귀도 있기 때문에, 나이에 상관없이 승마 수업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초급레벨부터 프로레벨까지 수업이 가능하며, 많은 영국 승마 관련 선수들이 Stonar출신이라고 합니다. 말 관리부터 안전 교육, 마구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교육 과정이 진행되며 학교 자체 대회나 외부 대회에 참가할 기회도 많이 주어지기 때문에 승마를 취미 또는 진지한 진로로 생각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굉장한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 중 하나가 이 승마센터에서 이뤄진 훈련장면이었는데요. 비가 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필드에서 학생들이 차분히 말과 함께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국제학생을 위한 EAL 클래스

이 외에도 부모님들이 가장 염려하시는 부분 중에 하나인 '국제 학생을 위한 영어 수업' 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EAL 수업을 참관할 수 있었는데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 독일 학생 2명, 스페인 학생 3명, 홍콩 학생 2명이 실제로 수업을 듣고 있었습니다. 이 수업 또한 학생의 영어 레벨 수준에 따라서 진행되서 여러개의 반이 운영되며, 보딩 학생들은 주 당 최대 4회 EAL 그룹 레슨이 정규 시간표에 편성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부모님과 떨어져 보딩 생활을 해야하는데, 영어 때문에 걱정인 학생" 들에게는 큰 매력포인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보딩 하우스

마지막으로 영국 보딩스쿨을 생각하는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시는 시설중에 하나인 보딩 하우스를 둘러보았는데요. 저는 늘 보딩스쿨을 방문하면 '실제로 학생이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가?'에 대해서 굉장히 자세하게 살펴보는 편입니다.

Stonar 에서는 학생들이 아침 7시에 일어나 수업준비를 해야하며, 정규 수업은 4시 전후로 마무리가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녁 식사 후에 공용 공간에 보딩 하우스별로 엑티비티들이 진행되기 때문에 굉장히 하루가 바쁘게 진행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도 1인실부터 4인실까지 다양하게 제공이 되고 있었으며, 주말에도 '수업은 없어도 엑티비티는 있다' 라고 할 정도로 엑티비티에 진심이며, 기숙사에 있는 학생들이 무료하게 지내지 않게 학교가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영국유학센터에서 직접 Stonar School을 방문 후, 추천하고 싶은 학생은 아래와 같습니다.

✅ 승마를 취미 또는 프로레벨까지 즐기고 싶은 학생

✅ 도시형 학교 보다는, 전원형 보딩 환경 및 안전을 선호하는 학생

✅ 소규모 케어 + EAL 수업이 필요한 학생

✅ Computer Science 또는 Photography 로 에이레벨 과목을 고민중인 학생


이번에 방문한 Stonar는 방문 전까지는 '승마' 만 떠오르는 학교 였다면,

직접 방문하고나니 보딩 생활이나, 학업 그리고 아웃도어 활동 모두가 한 캠퍼스 안에서 균형있게 제공이 되고 있었습니다.

또한, 어린 학생들 부터 Sixth Form까지 모두 제공하는 학교로, 12세 미만의 자녀와 함께 동반유학을 생각하는 부모님부터 , 혼자 보딩하우스 생활을 꿈꾸는 학생 모두에게 적합한 학교이기도 하구요.

실제 지원 시에는 학생의 나이/ 영어 레벨 / 전공 및 진로 방향에 따라서 준비 기간이나 입학년도가 달라 질 수 있으니,

Stonar 또는 영국보딩스쿨 입학이 궁금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영국유학센터에 문의 주세요^^

#조기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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