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평가] New School of English ( Cambridge )

이름: 이ㅇㅇ


학교이름: THE NEW SCHOOL OF ENGLISH (영국 캠브릿지 )


과정: 21 플러스 과정(오전 3시간은 GENERAL CLASS, 오후 1시간 30분은 IELTS CLASS)


기간: 36주 코스


 


1. 학교에 대한 첫 느낌 어떠셨나요?


 


처음엔 생각 보다 작고 아담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제가 첫 수업을 들을 당시 한국인이 달랑 저 하나였기에 조금은 막막하기도 했고요. (당시 저희 학교를 통틀어 한국인이 저 하나였어요.)


 


2. 학교시설은 어떠세요? (교실, 컴퓨터실, 학생 휴게실 등)


 


작지만 학생 휴게실도 컴퓨터실도 잘 갖추어져 있고 컴퓨터도 때때마다 잘 검사를 해서 쓰기에 나쁘지 않았어요. 그러나 학교 컴퓨터에는 한글이 깔려 있지 않아 다소 불편하지요. 그래도 학교안에서의 무선 인터넷이 잘 연결되어개인 랩탑을 더 많이 이용했던 저에게는 불편한것이 없었답니다. 간단한 스낵, 음료 그리고 머핀등을 지하실 카페에서 먹을 수 있고 도시락도 자유롭게 먹을 수 있습니다. 학교 근처에 점심을 해결할 만한 샌드위치 가게도 많았구요. 또한 저희 학교는 보증금 5파운드를 지불하면 DVD한편을 빌려서 볼수가 있었어요. 최신것이 많지는 않지만... 듣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물론 그 보증금은 다시 돌려줄때 받을수 있어요. 학교가 여름철 성수기를 맞으면 학생수가 기존보다 2배이상이 되기에...여름철에는 가까운 일반 학교를 빌려서 사용하는데, 그것도 괜찮았던 것이 그 안에 있는 학생 식당도 저희에게 오픈이 되어서 괜찮았던 것 같아요.


 


3. 수업은 본인에게 잘 맞으세요? (레벨 및 수업 진행과정에 대해 알려주세요)


 


수업도 괜찮았고 선생님들도 대체로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아이엘츠 수업의GENEVE 라는 선생님과 마지막까지 함께한 TREVOR 는 정말 마음에 쏙 드는 선생님이었고 실질적인 도움을 많이 주었던 선생님들입니다. 레벨업은 수업시간내에 수업의 참여도와 이해도, 그리고 매주 월요일 있는 테스트를 통해서 진행이 되요. 그러나 ADVANCE CLASS(맨 윗반)로 올라가는 동양학생들은 상대적으로 무척 적어요. 다른 학원에 비해 말하기를 많이 보는 것 같아요. 사실 어드반스 친구들은 거의 유럽권이죠. 주로 스위스, 벨기에, 독일...등등...그 친구들과 동양 학생들은 실력 향상이 눈에 띄게 차이가 나는 것이 당연한 일인지라, 사실 조금 위축이 될때도 있답니다. 더욱이 저희 학교가 다른 학교보다 어드반스로 레벨업 되어지는 것이 다소 까다로운 편이라서... *^^* 그래도 대체적으로 만족하면서 학교를 다녔습니다. 선생님들 마다 방식은 천차만별이지만...하다보면 전부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4. 선생님들은 잘 해 주나요? (선생님들의 수준 및 학생들에 대한 관심도에 대해 알려주세요)


 


학생들과 친화력이 좋은 편이에요. 수준이 낮다고 생각되는 선생님은 하나도 없었고요. INTERMEDIATE 이하와 UPPER INTERMEDIATE 이상의 선생님 사실 조금 느낌이 다릅니다. 주로 인터이하의 반들은 선생님들이 조금더 자상하고 학생들과 친화력이 있는 선생님이라면... 그 위로는 발음이라던지 조금더 세세한 것에 전문성을 두고 가르친다는 느낌을 받아요.


 


5. 수업 받으시는 학교에 한인 비율은 얼마나 되나요?


 


학교 전체 한국 학생 수 및 본인이 수업 받으시는 클래스 내의 한인 수는 몇 명인가요? 주로 어퍼 인터미디어트 이상의 반들은 숫자가 거의 10명이 되지 않아요. 특히 성수기에는 반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는 주로 8명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한반 최대 인원은 14명 이지만, 주로 10명 내외가 되었던 것 같구요. 그리고 저희 학교의 장점은 일단 한국인이 손에 꼽힌다는 것이지요. 근처의 유명한 랭귀지 스쿨들에는 한국인만 몇십명이다 보니 한국인끼리 소셜을 한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 거든요. 사실 처음에는 조금 외롭지만...외국인 친구를 사귀는 적극적인 마인드가 저절로 생겨날 것입니다. 사실 저와 다른 한국인 학생(우리 학원)은 이곳에 있는 동안 친해진 외국인 친구의 집에 방문도 하고 가족도 만나고 즐겁게 지냈는 걸요.*^^* 귀한 인연을 만나서 아주 좋답니다. (물론 본인의 역량입니다.)


 


6. 레벨분화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나요?


 


첫날 테스트를 통해서 이루어 지고요. ELEMENTARY PRE-INTERMEDIATE INTERMEDIATE UPPER-INTERMEDIATE ADVANCE 이렇게 구성되어 있지요. 7. 홈스테이는 지내기에 어떠세요? (음식, 친절도 등) 대체적으로는 만족스러웠어요. 그러나 저는 혼자 사는 것이 좋아 두달후 플랏을 구해서 다른 나라 외국인 친구들과 같이 살았는데, 저에겐 그것이 더 많은 친구를 사귀고 영어도 더 사용하는 계기가 되었네요. 홈스테이는 집집마다 다르니...랜덤이라고 밖에는 말을 못하겠네요. *^^* 그러나 퍼펙트한 주인을 만나는 친구들은 거의 1년을 홈스테이에서 지낸답니다. 주의에 종종있어요.*^^*


 


8. 학교에서 진행하는 소셜프로그램은 어떤 종류로 진행되며, 만족도는 어떠셨어요?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저는 캠브릿지에 있었기 때문에 펀팅같은 것은 학교에서 가는 것이 무척 저렴하거든요. 그리고 런던이나 근교로 주말을 이용해 여행가는 코스들이 매주 다양하답니다. 저도 여러번 갔는데...바스는 꼭 다녀오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아주 ~~~멋지답니다. 요크 같은 곳도 좋다고 하더군요. 런던은 삼삼오오 모여서 가는 것이 더 재밌을 듯 하고요. 캠브릿지 펍(PUB :한국의 호프집같은 개념) 투어도 재밌고 다양한 펍들을 구경할 수 있어요. 그리고 때때마다 열리는 학교에서의 파티도 재밌고 즐거웠답니다.


 


9. 그 지역의 다른 학교를 추천한다면?


 


수업내용을 떠나 한국 학생이 너무 많은 관계로 저희 학교만한 곳은 없는 듯 하네요.


 


10. 연수 중 가장 힘든 점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캠브릿지는 영국에서도 가장 좋은 날씨를 자랑하는 도시에요. 그럼에도 비가 자주 오고 요즘은 이상 기후로 인해 영국도 겨울에는 눈이 꽤 많이 온답니다. 그러나... 한국에 비하면 오히려 지내기 좋은 날씨지만...영국 사람들은 비싼 세금으로 인해 난방을 잘 하지 않아요. 그래서 밤에 잘때 꽤나 추운것이 가장 어려웠어요. 전 추위를 잘타거든요. 그러니 수면양말과 필요하다면 전기장판 같은 것이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특히 홈스테이에서는요. 그러나 전기장판 사용시 주인과 상의를 먼저 하던지, 아니면 아예 몰래 쓰세요.*^^* (여기는 전기료가 비싸서... 집주인이 싫어 할 수도 있어여.)


 


11. 연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한마디


 


영국은 사먹는 음식과 책들이 정확히 한국의 2배 랍니다. 돈이 세지요... 문법책정도는 한국에서 사오시면 도움이 될것 같구요. 여기 오시면 BBC 방송을 열심히 들을셔야 본전 뽑는 겁니다. 문법을 전 많이 안하고 왔는데...시험반을 있다보니...조금 미리 더 해놓을것을 하는생각이 들더라고요. 하하핫 영국을 즐기시면....한국과 다른 점에 매력을 느끼실 꺼에요.


 


12. 지역 추천 가계(음식점, 상점, 서점 등.. )


 


캠강 근처에 가면 분위기 좋고 음식도 맛있는 레스토랑들이 많아요. 우노, 갤러리아 레스토랑, 데리야끼...등등... 일단 오시면 캠브릿지 센트럴 도서관에 회원가입하셔서 맴버쉽 카드를 만드세요. 인터넷 무료, 도서 빌림도 무료고요. 아주 쾌적하고 좋답니다. 옥스팜같은 체러티 상점들에 가시면 중고 책을 싸게 사서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13. 그 이외에 하고 싶은 이야기 있으시면 마음껏 적어주세요


 


전 코스를 다 마치고 2달 정도 캠브릿지에 머물면서 영국 근교를 여행했어요. 카디프, 브리스톨, 바스...등등! 앞으로 일주일 뒤 스코틀랜드에도 갈꺼지만요. 영국으로 어학연수 오실때 유럽여행도 많이 생각하시죠? 영국 근교도 참 이쁘고 역사적으로나 자연 환경에서도 볼것이 많답니다. 전 오스트리아와 스페인을 다녀왔음에도 영국이 제일 좋거든요. 과거의 찬란한 식민지와 문화를 가졌던 나라, 그리고 그것을 아직도 보존하기 위해 수천억씩을 쏟아 붇는 영국에는 다른 나라에서 느끼지 못하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아요. 영국의 멋진 곳을 많이 보시고... 다른 나라도 구경하시면 비교도 되고 재밌을 것 같아요. 차를 랜트해서 친구들과 삼삼오오 가는 것도 좋고요. 그리고 캠브릿지에는 한인 슈퍼가 있으니...한국 음식을 외국인 친구들과 해먹으면 아주 좋을 듯 합니다. *^^* 특히 불고기는 누구나 다 좋아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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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수속준비해서 드디어 떠날날이 다가왔네요.열흘도 안남아서 걱정반 기대반 묘한마음에 잠도 안오고...이렇게 떠날 수 있게 처음부터 아무 정보도없이 들이닥친저에게 친절하게 하나하나 진행할수 있게 도와주셔서감사합니다.덕분에 별탈없이 무사히 비자도 받고 얼추 준비가 다 되었네요.이제 잘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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