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어학연수 후기입니다
맨체스터 지역으로 어학연수 가신 분의 후기입니다! 맨체스터 지역은 사람들이 친절하고 물가가 저렴해서 대도시를 찾으시는 분들께 아주 적합해요! 또한 런던만큼 한인비율이 높지도 않아서 어학연수지로 강추합니다. 아직 지역 결정 못하신 분들은 후기 보고 맨체스터라는 지역을 한번 고려해보세요~
1.학교에 대한 첫 느낌은 어떠셨고 학교 첫날은 어떻게 진행됐나요?
첫 날에는 아직 스피킹테스트를 진행하지 않은 상황이라 아침 10시30분까지 가서 어떤 여자 선생님께 학원에 대한 간단한 OT같은 설명을 듣고 그 다음에 남자 선생님과 스피킹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테스트라는 단어 때문에 좀 긴장을 했는데 굉장히 편안하게 진행되는 그냥 대화하는 느낌 이였습니다. 테스트가 끝난 뒤에는 리셉션에서 자신 시간표와 책을 받았습니다. 저는 12시30분 수업이라 테스트가 끝나고 약 1시간 뒤에 수업에 들어갔답니다.
2. 학교 시설은 어떠세요? (교실, 휴게실, 기타시설 등)
학생이 이용하게 되는 학교 공간은 총 4층입니다. 1층에는 리셉션과 행정실 비슷한 스태프룸 같은게 있고 2층은 한 번도 그 곳에서 수업을 들은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화장실 그리고 교실이 있을 겁니다. 3층은 선생님 휴게실 교실 화장실 도서관 등이 있습니다. 4층은 화장실 교실 학생과 선생님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부엌 또한 conference area인가 이름이 갑자기 생각나지 않지만 그 곳에서 밥을 먹거나 친구들이랑 수다를 떨거나 혹은 xbox같은 게임기로 게임을하고 컴퓨터로 정보 검색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3.수업은 잘 맞으시는지, 수업 방식은 어떻게 이루어 졌나요?
제가 받는 수업은 conversation class와 grammar class입니다. 먼저 문법 수업의 경우 선생님이 워낙 젊고 재미있으신 분이라 정말 재미있습니다. 수업은 기본적으로 문법 중심의 수업이지만 문법을 배우고 난 뒤에 그 문법을 활용할 수 있는 게임을 하면서 정말 재미있게 문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한국에서 배우는 영어문법과 이곳에서 배우는 영어 문법의 차이를 정말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요 정말 좋은 건 디테일한 문법의 경우 반복 또 반복을 통하여 완전히 이해가 될 때까지 복습 또 복습을 숙제로나 수업으로나 실천해 주십니다. 다음은 회화 수업인데 회화수업은 책에 있는 내용을 가지고 친구들과 함께 얘기하며 문법 시간에 배웠던 문법을 쓸 수 있는 기회입니다. 예를 들어서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는 어떤 종류의 영화인지 영화 제목이 무엇인지 자신이 좋아하는 배우는 누구인지 또한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지 자신의 나라의 대표적인 음식에는 무엇이 있는지 우리나라의 영화 음식 또는 다양한 것들을 소개하고 또한 다른 국가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수업입니다. 또한 회화 수업도 정말 다양한 게임을 통하여 한정적이 아닌 다방면 적으로 문법을 써 먹을 수 있는 회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환경이라 정말 좋습니다.
4.선생님들은 어떤가요? (학생에 대한 관심도, 티칭 스킬 등)
선생님들은 정말 매우 친절하신 편입니다. 어떻게 보면 정말 학생과 친구처럼 지내는 선생님도 계시고 가끔은 conversation club에 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 곳에서 같이 맥주를 마시면서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정말 모두 친절하고 착하십니다. 선생님들의 티칭 스킬보다는 그냥 자신과 맞는 선생님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모두 원어민 분들이셔서 수업 도중 질문도 섬세하게 그 의미가 무엇인지 말 해주십니다.
5.학교 한인 비율은 어떤가요? 국적비율은 잘 이루어져 있나요?
지금은 저 말고 한국 분들을 본 적이 없습니다. 동양인 분들이 계시는데 대부분 중국 대만 분들이 계시고 한국 분은 저 처음 왔을 때 3주 계시다가 가셨습니다. 국적비율은 한국인은 정말 극히 드물고 이탈리아 스페인 사우디아라비아 분들이 많고 현재는 라마단 기간이 끝나고 홀리데이를 맞아서 영어 배우러 온 사우디아라비아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6.홈스테이를 하고 계시는데, 홈스테이 경험은 어떠신가요?
홈스테이는 정말 저는 운이 좋았습니다. 정말 저희 어학원 학생들은 모두 저를 부러워해요 모두 집에 있으면 말할 기회가 없는데 저는 집에서도 원어민 호스트와 항상 대화하고 공유하며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 친구 2명은 호스트가 불친절하고 불청결 하여 홈스테이를 바꿨습니다. 하지만 저는 호스트를 father라고 부를 정도로 신뢰가 있는 존재입니다. 또한 집에서 다른 국가의 친구들과 밥을 먹으면서 얘기도하고 각 국가에 대해 얘기하기도 합니다. 얼마전에 스페인사람인 호스트패밀리한테 불닭볶음면을 먹여봤는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7.브리타니아 스쿨의 최고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다른 장점도 많지만 최고의 장점은 매주 수요일 마다 스쿨 근처에 있는 펍에서 열리는 conversation club 저희 학생들 뿐만이 아닌 다른 분들도 저희 학교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학생들이 오는 걸 알고 오시는 영국분들 혹은 저희 학원을 다녔던 분들이 오십니다.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이고 정말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이 많아서 서로 얘기하는데도 정말 재미있습니다. 저 또한 매주 수요일 펍에서 친구들과 맥주를 마시며 이런 저런 얘기를 합니다.
8.맨체스터라는 지역을 자랑해주세요!
일단 사람들이 정말 너무 친절합니다. 다른 큰 도시들은 안 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선생님들과 다른 학생들도 다 똑 같은 소리를 합니다. 그런 이유는 정말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이 맨체스터에 있고 그로 인해 인종 차별은 거의 볼 수 없고 심지어 무섭게 생긴 사람들도 말을 걸면 정말 친절하십니다. 예를 들어서 저와 친구들은 주말에 클럽을 가는데 매일 클럽에서 잉글랜드 사람들에게 말을 걸고 어떻게 보면 원어민과 밖에서 공짜로 회화를 배울 수 있는 경험입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큰 축구팀 중 두 팀을 보유한 도시답게 어딜가나 축구에 관련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와 있는 이 기간이 현재 월드컵 기간이라 모든 펍은 매일 축구 축제입니다. 일반 리그경기에도 사람들은 펍에서 경기를 시청하기 때문에 그 뜨거운 반응과 열기를 몸소 느낄 수 있습니다.
9. 영국유학센터와의 수속과 출국 전 OT가 도움이 많이 되셨나요?
출국전에 저의 에이전트분이 정말 잘 설명해주시고 제 질문에도 친절히 답을 해주셔서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습니다.
또한 출국 전 받은 영국 자료를 통해서도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10. 맨체스터를 어학연수 지역으로 고려하는 학생들에게 한마디
진짜 후회 안 하실 거에요!!
맨체스터 어학연수가 궁금하신 분들은 영국유학센터로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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