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어학연수: 윔블던 스쿨 학생이 보내준 사진과 카톡 생생 후기

2025-12-03

안녕하세요, 영국유학센터입니다!

런던 어학연수를 가면 너무 복잡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망설이는 분도 계시죠?

런던은 시내 중심인 센트럴과 런던 외곽의 분위기가 사뭇 다른데요,

런던 시내 중심지에서 어학연수를 한다면 수업 끝나자 마자 주요 관광지를 쉽게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좀 복잡한 분위기에 숙소까지 통학 시간도 오래 걸릴 수 있어요.

런던도 상당히 넓다보니 외곽에도 여러 어학원이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윔블던은 런던의 부유한 주택가고, 한인 타운인 뉴몰든과도 가깝죠. 지하철과 기차역도 있어서 런던 시내 중심까지도 멀지 않고, 쇼핑센터와 여러 레스토랑과 카페도 많아서 생활하기 편리해요.

윔블던 테니스 경기 아시죠? 바로 거기 맞아요. 그래서 테니스 경기장도 많고 어학원을 통해 테니스 수업도 신청할 수 있답니다 :)

런던 어학연수!
관광지 접근성이 좋은 곳을 원한다면 센트럴
좀 더 안정적인 분위기를 원한다면 런던 외곽이 적합해요

오늘은 런던 주택가의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영어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윔블던 스쿨 오브 잉글리쉬(Wimbledon School of English) 어학연수 후기를 소개해드리려 해요. 최근에 런던 어학연수를 가신 학생분께서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진을 카톡으로 보내주셨는데요,

직접 보내주신 후기와 예쁜 사진들 덕분에 어학원 분위기와 생활 모습을 생생하게 전해드릴 수 있겠네요!

학생분의 카톡 먼저 보실까요?

런던 외곽의 평화로운 일상

어학원과 도보거리인 윔블던 역 주변이에요. 지하철과 기차가 다 운행해서 런던 중심으로 접근성이 좋아요.

윔블던 쿼터 라고 쇼핑센터도 있구요. 정말 상상했던 한적하면서도 영국스러운 분위기죠?

어학원 주변 동네. 공원 가는 길의 영국학교들이에요. 담장 너머로 교복입고 있는 영국 학생들도 보이네요. 영국 답지 않게 날씨가 정말 좋은 날이었는지 하늘이 푸르네요 :) 햇살 가득한 주택가 풍경이 너무 예뻐서 영화 같아요.

“학교 옆 카페 루마.”

공부 끝나고 들르면 딱 좋을 것 같아요. 이게 바로 분좋카 인가요? ㅋㅋ 붉은 벽돌 건물이라 오래되면서도 식물도 많아서 분위기 너무 좋아 보여요.

“저희 숙소와 동네 주변.”

주택가의 안전함과 여유가 느껴져요.

런던 숙소

영국 사람들이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가드닝이에요!

영국은 정원이 딸린 주택이 많아서,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꽃이나 나무를 가꾸는 문화가 자리 잡혀 있습니다. 주말이면 정원에서 흙을 만지고 잔디를 다듬으며 시간을 보내는 게 일상이죠. 그래서인지 가드닝 관련 TV 프로그램이나 잡지도 아주 많아요.

반면 한국에서는 대부분 아파트 생활을 하다 보니 정원이나 텃밭을 가꿀 기회가 많지 않죠. 하지만 영국에서는 작은 공간이라도 정원을 꾸미는 게 당연한 문화처럼 자리하고 있어요. 어학연수를 가면 이런 영국식 생활 문화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 중 하나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