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캠퍼스 런던 파운데이션 후기

안녕하세요 영국유학센터입니다.

오늘은  런던에 위치한 사설 파운데이션 중 킹스컬리지 KCL , 맨체스터, 리즈 등 영국 상위권대학교로 진학률이 높은 온 캠퍼스 런던 ONCAMPUS London에서 파운데이션 과정을 마친 학생의 후기입니다. 경영이나 마케팅쪽으로 유학을 고려하는 학생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운데이션이 드디어 끝났네요! 소감이 어떠세요?

상상했던 대학 생활은 아니었지만, 유학원에서 말씀해주신 대로 대학을 진학하기 위한 관문 같았던 여정이었네요^^

다만 코로나19 라는 예상치 못한 사태로 3 텀 중 마지막 학기를 한국에서 수업을 듣고 시험을 보게 되어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최종적으로 선택하신 전공과,  지원했던 학교는 어디였나요? 그리고 1순위 대학을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경영학 (Business Management)을 희망했고, 런던에서 계속해서 대학생활을 이어나가고 싶어서, 런던에 위치한 대학교들 위주로 지원 하였습니다. 킹스컬리지 King's College London, 퀸메리 Queen Mary, 소아스 SOAS 등의 학교에 지원하였고, 퀸메리 대학교에서 성적 우수자 장학금 오퍼가 나와서 퀸메리 대학교로 진학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파운데이션 과정을 들으셨던 학교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해주세요

제가 진학한 파운데이션은 온캠퍼스 런던 ONCAMPUS London 으로 버백 런던대학교 건물을 사용했습니다. 국적 비율은 중국과 한국, 파키스탄 학생 비율이 높았고 그 외에 동남 아시아나 아랍권에서 온 학생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한 반에 20~30명의 학생들이 함께 수업을 듣고, 도서관은 버백대학교 시설을 주로 이용했습니다.

 

파운데이션 때 공부하신 과목과 평가방식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주세요

경영학과를 지원하다보니 Economics & Finance, Pure Maths, Skills For Business 과목을 수강하였습니다. 이 외에 학생들 영어성적에 따라 반을 나누어 일주일에 한번 씩 영어수업도 진행됐습니다. Economics & Finance 수업은 첫 텀에는 회계 수업, 두 번째 텀에는 경제 수업을 들었는데 에세이와 시험 2개의 방식으로 평가가 진행 됐습니다. Pure Maths는 어렵지 않은 수준의 수학 수업이었고, Skills for Business는 첫 텀에 마케팅 프레젠테이션, 두 번째와 세번째 텀에는 에세이를 제출해서 평가가 이루어졌습니다. 

 

파운데이션 시작하시기 전에 기대했던 점과, 실제로 코스를 이수할때 느끼신 점 중 차이점이 있으신가요?

저는 파운데이션 과정이 대학을 가기 위한 입시과정이라고 생각해서, 가장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 단계이지 않을까 생각 했었는데 실제로 경험한 바로는 그런 분위기가 잘 잡히지 않아보여서 그 부분이 예상외였던 것 같네요.

 

학업하면서 가장 힘든 점은 무엇이었나요?

올 해 코로나로 인해서 마지막 텀에 한국에 와서 수업과 시험을 보게 되면서 모든 피드백도 메일로만 소통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특히 마지막 성적에 반영되는 에세이나 시험에 대한 피드백을 충분히 받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아쉬움을 크게 느꼈고, 힘들었습니다. 또한 해당 파운데이션에서 제공하는 대학 진학 관련 카운슬링 부분에서는 저 포함 많은 학생들의 만족도가 낮았다고 생각되네요.

 

다시 파운데이션을 할 기회가 생긴다면, 어떤 부분을 보완하고 싶으신가요?

저는 가기전에 파운데이션이 대학예비과정이니 가서 어떻게 하면 되겠지 라는 생각에 아에일츠 점수만 충분하게 만들어 놓고 갔는데요. 파운데이션에서 수강한 전공으로 대학지원을 하기 때문에 다시 생각해보면 내가 대학교 때 공부하고자 하는 전공이 무엇인지, 어떤 대학을 정말 가고 싶은지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생각해보고 결정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학교와의 소통이 아쉬웠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수업은 어떻게 진행 되셨나요?

수업은 Microsoft Teams를 이용해서 진행 됐습니다. 아무래도 갑작스러운 온라인 수업으로 인해 튜터들도 통신 문제에서부터 시작해서 수업 중 학생들의 반응을 얻어내지 못해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은 특히 마지막 파이널 시험을 학교 Moodle 사이트를 통해서 진행 했는데 시험을 보는 도중에 에러가 나서 답변을 제출하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제 대학교 비자를 받고 입학하게 되시면, 영국유학센터 수속서비스는 중료됩니다. 저희와 함께 한 시간 어떠셨나요?

일단은 지원과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번거로운 부분을 대부분 대신 다 해주신 점이 가장 편리하고 좋았습니다. 또한 파운데이션 과정 중에서 의문이 드는 것들에 대해서 연락을 드렸을 때도 늘 빠르게 답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비자 신청 과정에서도 개인 사유를 적어내야 하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이것도 잘 처리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사실 유학원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많은 곳들을 직접 가보았는데 처음 상담을 받으러 갔을때부터 사무적인 태도가 아니라 사려깊고 진심이 느껴지는 모습에 영국유학센터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예비과정을 준비, 혹은 알아보는 학생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먼저 내가 원하는 전공이나 대학을, 꼭 먼저 검색해보고 생각을 깊이 있게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예비과정 시작 전에 로드맵을 명확하게 그려놓아야 원하는 대학의 부설 파운데이션이던, 또는 그 대학과 좋은 연계를 가지고 있는 사설 파운데이션이던 결정을 할 수 있으니까요. 

나에게 필요한 예비과정 학교를 선택하는게 유학에 첫 단계이고 , 그래야 좋은 결과도 만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파운데이션 수업 난이도가 많이 높지는 않아도, 모든 수업과 평가를 잘 해내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영어라고 생각합니다. 오기전에 아이엘츠 점수도 최대한 잘 만들고, 영어공부를 많이 해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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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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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캠퍼스 런던 파운데이션 후기
내가 원하는 전공이나 대학을, 꼭 먼저 검색해보고 생각을 깊이 있게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예비과정 시작 전에 로드맵을 명확하게 그려놓아야 원하는 대학의 부설 파운데이션이던, 또는 그 대학과 좋은 연계를 가지고 있는 사설 파운데이션이던 결정을 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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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세인트마틴 (CSM) 파운데이션 후기
저는 개인적으로 영어에 대한 아쉬움이 가장 컸습니다. 더 잘했으면 훨씬 더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다보니 영어로 제시되는 텍스트 자료들 같은 경우에 다른 친구들보다 시간 투자를 더 많이 해야했어요. 어는 최대한 많이 공부헤서 가는 게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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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학에서 한가지 정말 후회 안하는 게 있다면 유학원하나는 잘 고른 것 같아요. 제가 영국에 있어도 연락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고, 파운데이션과 다른 대학교를 지원해서 조금 더 신경 쓸 부분이 많았는데 그 부분에 불안함을 많이 덜 수 있었어요.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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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를 준비할 때 여러번 첨삭 해주신 점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중간중간 학교에서 온 정보가 있는지 확인 해주시며 많은 신경을 써주셨던 점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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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석사과정을 무사히 끝낼 수 있도록 사전에 아카데믹 지식이나 기술을 향상하는 시간인듯합니다. 수업이 매우 타이트하고 과제도 막 쏟아지지만 끝나고 나니 자신도 모르게 많은 발전과 지식의 폭이 넓어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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