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이공계 파운데이션 과정에서 UCL 의과학과 진학예정인 학생 후기: 시간 관리가 중요합니다

UCL 이공계 파운데이션인 UPCSE 마친 학생 후기 입니다.

파운데이션 과정을 운영하는 영국 가장 상위권 대학교는 UCL이죠. UCL은 최상위권 대학교라서, 학사 과정 입학 자격으로 인정하는 파운데이션 과정이 UCL, 소아스 SOAS, 킹스 컬리지, 워릭 등 한정적입니다. UCL을 목표로 한다면 UCL에서 파운데이션을 하는게 가장 좋겠죠.

작년 9월에 UCL 이과 파운데이션인 UPCSE 과정을 입학해서,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번에 UCL 의과학과 Biomedical Science 진학 예정인 학생이 후기를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Q 약 1년여시간 동안 공부하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코스를 마치신 소감은 어떠신가요?

성적 발표가 나오기 전까지 마음 고생을 했지만 지금은 후련합니다. 힘들고 피곤했던 기억도 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만큼 유익한 것들을 많이 배웠고 학부과정에서 많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Q UCAS 를 통해서 어느 전공을 지원하셨고, Firm 이랑 Insurance는 어떻게 선택 하셨나요? 여러 대학 중 UCL을 Firm으로 결정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영국유학센터: *UCAS 지원 후 합격 한 대학 중 2개 대학교 오퍼만 수락할 수 있는데, 가장 목표하며 1순위로 입학 수락하는 대학/학과를 Firm Choice, 2순위로 입학 수락하는 대학/학과를 Insurance choice라고 합니다.)

UCAS를 통해 의과학과 Biomedical Science와 약리학과 Pharmacology를 지원했습니다. UCL, 브리스톨 Bristol, 맨체스터 Manchester, 킹스컬리지 런던 KCL에서 Conditional offer를 받았지만 최종적으로는 UCL Biomedical Science를 Firm choice로, Pharmacology를 Insurance choice로 결정했습니다. Biomedical science가 Pharmacology보다 입학 기준이 높기도 했고, Biomedical Science 전공에서 2학년을 진학할 때 Pharmacology 전공을 선택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Firm choice로 결정했습니다. UCL을 선택한 이유는 세계적인 명성도 높고, Research power도 강해서 연구 쪽에 관심있는 저에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무엇보다 UCL 파운데이션을 하면서 1년간 런던에 살아보니, 즐길거리도 많고 정든 런던을 떠나면 아쉬움을 많이 느낄 것 같았어요.

 

 

Q UCL 파운데이션 지원 당시 고등학교 내신과 아이엘츠 점수는 어땠나요? 

지역 자사고 출신이며, 3점대 초반이었어요. 한 학년에 120명 정도로 크지 않은 영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과목 원점수가 90점 이상이었습니다.

아이엘츠는 리스닝 8.0 리딩 7.5 스피킹 6.0 라이팅 6.0 받아서, 오버롤 7.0이었습니다. 

 

Q 어떤 계기로 영국 유학을 결정하셨나요? 

영국유학센터에 연락 드린 건 수시 지원을 마친 11월, 대학 결과 나오기 전이었어요. 

영국은 학사가 3년 학제에 , 문화생활이 풍부한 도시인 런던이 있다는게 좋았어요. 

UCL에 끌렸던 이유는 높은 세계 랭킹을 가진 연구 중심 대학이라는 점이었어요. 연구원이 꿈이거든요. 원래 국내에서 대학교 졸업하고, 대학원때 유학을 생각했는데 일찍 유학을 해서 다양한 문화와 학업 환경을 접하고 추후 학위과정에 도움이 되는 디딤돌을 위해서 UCL로 결정했어요. 고등학교 졸업 후 국내 대학 진학을 앞둔 상황에서 최종 영국으로 파운데이션을 가기로 결정했어요. 

 

 

Q 본인이 수강한 UCL 파운데이션 수업 운영에 대해 소개를 해주실 수 있을까요?

기본적으로 영국 대학은 세 번의 학기가 있는 3학기제로 이뤄져 있고요. UCL 파운데이션 과정 학생이 아닌 일반 학생들은 보통 1학기와 2학기 때 수업을 듣고 3학기때는 보통 시험을 준비하고 시험을 치는 기간으로 이뤄져 있어서 6월 초에 종강을 해요. 하지만 UCL 파운데이션 같은 경우는 1,2,3 학기 모두 수업이 있고 6월 말이 돼서 종강을 하고 몇 주 뒤에 시험 최종 성적을 받게 됩니다. 

1학기는 UCAS 라는 영국 대학 지원 시스템이 있는데  대학 지원서를 넣기 위해서 자기소개서 작성과 교사 추천서를 받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힘들었던 학기였어요.

 

저는 UCL 파운데이션(UPC)에서 Science and Engineering을 중점으로 하는 UPCSE에서 공부했습니다. UPCSE 학생들은 약 90명 정도가 있었고요. 

UPCSE 공통 과목에는 Academic English (Reading, Writing, Speaking, Listening)와 Science and Society가 있습니다. 

아카데믹 영어 Academic English 수업은 에세이 writing & reading, listening & speaking 등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기억으로는 1학기때 Academic English 온라인 시험이 있었고, 5월에 치는 Final exam 비중이 조금 큰 편이었습니다. 시험은 Reading은 하루 전에 지문을 주고 다음날 온라인 퀴즈를 푸는 시험, listening은 프레젠테이션 강의를 듣고 note taking을 한 다음 온라인 퀴즈를 푸는 시험, Speaking은 자유 주제로 PPT를 준비해서 발표합니다.올바른 발표자세 등을 수업시간에서 배웁니다. Writing에는 여러 가지 주제 중 하나를 골라서 짧은 에세이를 쓰는 시험이 있었고, 그 이외에도 1학기 때 Preparatory Project라는 공통된 주제에 대해 1,000 word 에세이를 쓰는 프로젝트가 있었습니다. 

Science and society 수업에서는 에세이 작성에 필요한 참고논문 작성법이나 인용법을 자세히 배웁니다. 

세미나 시간에서는 여러가지 학술적 주제에 대한 강의를 미리 듣고 수업시간에 토론하며, Research project는 2학기부터 학술적인 주제를 선정하여 2000자의 에세이 작성하고, Research project viva는 작성한 에세이에 대해 구술 시험을, Research project poster는 작성한 에세이에 대한 포스터를 제작하여 간단한 발표합니다

선택 과목으로 Biology와 Chemistry를 공부했습니다.  두 과목의 경우 가장 Laboratory 활동이 많고 과제가 많은 모듈 중 하나입니다. 실험 보고서 Lab report와 Coursework 점수가 거의 40~50% 비중을 차지하고, 1학기와 2학기의 마지막에 Term test는 전체 성적의 약 5~10% 정도를 차지합니다. Final exam은 거의 50%정도를 차지하는데, 각각의 Lab report와 Coursework가 차지하는 비율은 많지 않지만, Final exam의 경우 최종 성적을 좌지우지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감이 큽니다.

 

생물 Biology 

  • 수업시간

: 미리 들은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 풀이를 하거나 모르는 것들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강의 듣는 것이 밀리면 제대로 참여할 수 없어요)

  • Coursework:  서술형 형태의 학습지이며, 매주 있어요. 
  •  Lab : 실험은 거의 매주 3시간씩합니다. : 실험 전 실험 매뉴얼을 미리 읽고 가는 것이 좋으며 대개 튜터가 먼저 시현을 해줍니다.

: formal lab report

- introduction, method, results, discussion, conclusion 형식에 따라서 엄격하게 매겨지는 레포트입니다

- 학기 초에 지켜야할 형식과 포함해야할 내용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집니다

Non formal lab report

- 실험한 활동에 대해 주어진 질문에 대답하면 됩니다

** lab manual에 세부 채점 사항들이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꼭 읽어보는 것이 중요하며, 튜터에게 자세하게 질문하면 답을 알려주진 않지만 도움이 되는 정보를 말해줍니다

  • Practical skill test는 1년간 실험한 내용을 토대로 3시간 동안 시험을 치는데, 직접 실험 + 서술형으로 실험방법 서술 및 결과분석해야 합니다.

 

  • Exam

수업 내용은 생1, 생2 (또는 초중등) 에서 배우는 큰 틀의 내용과 겹칩니다. 하지만 내용자체가 자세하고 심화적으로 배우고 내용도 많습니다. 새로운 내용들도 있어요 (일반생물학에서 배우는 내용들)

 예습 복습이 중요합니다. 노트정리를 하는 것이 좋으며 공부량이 많기 때문에 미루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Term exam(텀 1,2)

Final exam (전체성적의 50프로 정도)

Viva (10분간 구술로 1년동안 배운 내용에 대해 랜덤으로 물어봄)

 

  •  field trip

약 일주일간 자연 생태 학습장에 가서 다양한 지형의 생물다양성 생태학에 대해 배웁니다

가는 시기가 각종 과제의 데드라인과 가까워서 힘들었지만 또 재밌었어요, 하지만 일정이 빡빡해요.  마지막 이틀 정도는 각자 개별 주제로 research를 해야 하고 주제에 따른 분석을 진행하여 발표를 해야함

 

화학 Chemistry 

수업시간에: 미리 들은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 풀이를 하거나 질문 시간을 가집니다. 문제를 미리 풀어가는 것이 좋고 강의 듣는 것이 밀리면 제대로 참여할 수 없습니다.

  • Coursework은 비교적 다양한 형태입니다.온라인 퀴즈, 학습지, 에세이가 있어요. + half term exam (학기 중간마다 치는 시험, 객관식과 서술형)
     
  • Lab (실험은 거의 매주 3시간씩)

: 실험 전 매뉴얼을 무조건 읽어야 하며 pre lab을 하지 않으면 실험을 할 수 없어요.  튜터가 실험하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으며 문제해결능력을 기르기 위해서인지 가끔 실험 과정을 명확하게 알려주지 않아 직접 구글링하고 배운 내용을 이용해서 스스로 실험을 설계하게끔 만들어요. 

(pre-lab: 실험 전 푸는 퀴즈/ post-lab: 실험 후 나온 실험 결과를 토대로 푸는 퀴즈)

: 실험 전후 활동이 있고 가끔 formal lab report를 요구해요 (동영상 레포트도 만듦)

: lab manual 보는 것이 중요해요, 실험하러 가기 전 실험 방법 및 예상결과까지 찾아서 가는 게 좋아요.

:사실 체력적으로도 엄청 힘들어요. 3시간동안 일어서 있어야 하고 못 끝내면 못 가요.

  • Exam:

Term exam와 Final exam(전체 성적의 50프로 정도)가 있고, Viva (10분간 구술로 1년동안 배운 내용에 대해 랜덤으로 물어봄)도 있어요.

 

Q .        한국 교육과 영국 교육 어떻게 다른가요

생물과 화학 수업을 중심으로 이야기하자면 영국은 

-실용적인 부분이 많고

 : 실제 연구에 사용되는 실험을 이용한 수업, 수업내용들도 이론적+실용적이고

- 자립심을 요구하는 과제들이 많아요

- 하지만 방법론적인 내용에 대해 자세하게 가르쳐 주어서 본인의 노력에 따라 충분히 성과를 낼 수 있어요.

- upc의 경우 박사학위를 딴 튜터들이 가르치므로 궁금한 내용에 대해 더 전문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구요

- 시험을 출제할 때에도 내신이나 수능과 같이 꼬아서 낸 문제, 등급을 가려내기 위한 문제가 거의 없어요

- 하지만 서술적인 능력을 요구해요. Essay 형태의 시험 질문이 꽤 있어요

- 절대평가로 경쟁보다는 함께 공부하며 협력하는 모습이 더 많이 보였어요.

 

Q 본인이 공부한 캠퍼스에 대해서도 소개해주세요

저는 UCL Main Campus에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Academic English와 Science and Society, Biology와 Chemistry 튜토리얼 교실은 매 학기마다 바뀌었습니다. 실험실 같은 경우 Biology는 Cruciform, Chemistry는 Department of Chemistry에서 했습니다.

도서관의 경우 일반 학부생들과 같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Student centre의 경우 24시간 오픈해서 시험기간에 유용하고, Main library나 Cruciform library, Torrington library도 괜찮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Student centre의 경우 시험 기간이나 과제 기간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미리 전날이나 며칠 전에 온라인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학교 근처에 있는 대영도서관 British Library이 공부하기 좋았습니다. Readership을 등록하면 열람실에서 공부를 할 수 있는데, 학교 도서관보다 사람도 많지 않고 조용한 편이라 집중이 더 잘됐습니다.

 

Q 처음에 기대한 파운데이션 과정과, 실제로 공부한 과정은 어떤 차이가 있었나요?

처음에는 파운데이션 과정이ㄸ 고등학교와 비슷하게 개개인에게 섬세한 관리가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고등학교에서는 담임선생님의 케어 속에서 공부나 대학 지원에 대해 세세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저절로 주어졌지만 파운데이션 과정은 궁금한 점에 대해 직접 메일을 보내거나 미팅을 잡지 않으면 기회를 잡기 힘들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튜터분들께서는 대학에서 강의를 많이 하신 분들이고 함께 공부하는 학생들 거의 모두 성인이기 때문에 전반적인 분위기가 고등학교의 연장선이라고 보다는 말 그대로 대학 예비과정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또한 생각했던 것보다 시간관리가 어려웠습니다. 매주 여러 과목의 과제가 많고, 몇 달씩 걸리는 에세이 프로젝트의 경우 매주 있는 과제를 하는 와중에 틈틈이 진전시켜 나가야했기 때문에 스스로 시간 배분을 잘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계획적인 성격은 아니었기 때문에 마감일까지 과제를 붙잡고 있었는데 이건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Q 파운데이션 과정 동안 힘든 점, 좋았던 점 하나만 뽑는다면 어떤 점이 있을까요?

가장 힘들었던 점은 시간관리였습니다. 특히 과정을 처음 시작한 1학기에 UCAS지원을 포함하여 해야할 일이 많았습니다. Lab report를 올바른 형식에 따라 쓰는 것, 인용 Citation 과 참조 Referencing 등 9개월간 익숙해져야 할 것들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고, 그에 비해 매주 수업과 실험실 활동, UCAS 지원, 자기소개서 작성 등 해야 할 일이 끊임없이 생겨났기 때문에 버거운 점도 있었지만 1학기를 잘 견뎌내고 나니 2학기와 3학기는 한결 편했습니다.

좋았던 점은 런던이 매우 큰 도시이고, 기분 전환할 수 있는 장소가 매우 많으며, 여러 지역으로 여행가기에도 교통이 아주 편리하다는 점입니다. 공원 산책이나 분위기 좋은 바에서 나누는 대화는 기분전환을 하는 데에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기 중에 일주일간 학교를 가지 않는 Reading week와 매 학기가 끝날 때마다 있는 방학을 이용하여 친구들과 짧은 여행을 가곤 했습니다. 대학에 입학하지 않은 입장에서 친구를 사귀는 것에 열정적이진 않았지만 나와 다른 환경에서 자란 친구들을 꽤 만났고 매우 새롭고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Q 파운데이션 과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는 Tip 하나만 소개하신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9개월이라는 시간은 꽤나 긴 시간입니다. 첫 스타트를 빠르게 끊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종 시험 성적이 중요한 만큼 마라톤이라는 생각으로 에너지 조절을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평생 살아온 한국을 떠나 혼자 타지에서 생활을 하다 보니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꽤 많았고 자주 아픈 체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크게 아팠던 적이 몇 번 있었습니다. 적당한 휴식과 함께 컨디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학부생에 비해 파운데이션 학생들이 더 바쁜 편이라는 것도 알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나 기숙사를 같이 쓰게 되는 1학년 학생들은 소셜라이징이나 파티 등 이벤트를 즐길 기간도 더 많고 Final exam이 끝나는 시기도 파운데이션 학생들보다 빠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저는 시간이 여유로운 교환학생 친구들이 많았고 6월 중순 Final exam 준비가 한창일 시기에 대다수의 친구들은 학기를 끝낸 시점이라 함께 놀고 싶은 마음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주변 환경에 흔들리기보다 스스로의 페이스를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 UPC 코스에 들어가기 전에 어떤 과를 지원할지 또 자기소개서에는 어떤 내용을 적을지를 미리 구상하고 가시는 게 좋아요. 

왜냐하면 1학기 때 굉장히 적응하기도 바쁘고 수업도 주마다 계속 과제도 계속 있어서 자기소개서와 이런 거에 대해서 깊게 생각할 시간이 없어서 저 같은 경우는 굉장히 촉박하게 지원을 했었기 때문에 미리 자기소개서 초안을 작성해서 가시는걸 추천드리고 싶고요.

또 무엇보다 강의를 밀리지 않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 게  매주 들은 온라인 강의를 바탕으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온라인 강의를 미리 듣지 않으면 수업에 따라갈 수가 없구요.  또 무엇보다 추천드리는 것은 매주 한 과목에 대해서 선생님들이 올려주시는 피피티 파일이나 (스크립트)대본 파일 등을 보고 노트정리를 하셔가지고시험기간이 다가올 때 복습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놓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이제 1학년 비자 신청까지 마무리 되면, 영국유학센터 공식 수속 서비스는 종료 됩니다. 파운데이션 하시는 동안 제공된 영국유학수속 서비스는 어떠셨나요?

파운데이션 지원 과정과 비자 발급과정에서 굉장히 세부적으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파운데이션 과정에서도 틈틈이 질문을 많이 드렸는데 최선을 다해 답변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특히 UCAS 지원 자기소개서를 쓰는 과정에서 UPC의 Personal tutor의 피드백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 수정을 거듭하다가 막바지에 김경환 과장님께 첨삭을 부탁드렸는데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주셔서 잘 지원을 마무리하고 지원한 모든 대학에서 Conditional offer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됐기 때문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과 파운데이션에서 같이 공부했던 한국인 학생이 다섯 명 있었는데 그 중에 네 명이 영국 유학센터를 통해 준비를 했었고 네 명 다 UCL에 가게 되었습니다. 

 


 

UCL 또는 영국 파운데이션 과정에 대해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다면 영국유학센터로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


 

#파운데이션
#생명과학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