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온캠퍼스 런던 디렉터, 영국유학센터 방문 - 미팅 후기
영국 파운데이션 센터를 선택할 때 가장 먼저 봐야 할 것은, 그 센터가 실제로 어떤 대학에, 얼마나 많은 학생을 보내고 있는가 입니다.
온캠퍼스 런던은 영국 러셀그룹 24개교 중 17개교, QS 세계 100위권 대학 11개교에서 오퍼를 받아내고 있는 파운데이션 센터입니다.
2024/25년 졸업 학생 기준으로는 92%가 러셀그룹, QS 100위권 대학, Triple Crown 인증 비즈니스 스쿨, 또는 런던 소재 대학으로부터 오퍼를 받았습니다. 한국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퀸메리 대학교에는 누적 40명 이상이 진학했고, 올해는 바스(Bath)대학교와 Guaranteed Progression 협약을 새롭게 확보했습니다.

이번에 온캠퍼스 런던의 Partnership Director Ross가 저희 영국유학센터를 직접 방문해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진학 실적, 신규 파트너십, 학사 관리 시스템, 실제 합격 사례까지 자세하게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영국 파운데이션을 고민하고 계신 학생과 학부모님께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정리해 공유드립니다!
온캠퍼스 런던은 어떤 곳일까?
온캠퍼스 런던은 버벡 대학교에 위치한 영국 파운데이션 전문 기관입니다.
온캠퍼스 런던은 University of London이 주관하는 IFP(International Foundation Programme)와 온캠퍼스가 자체 운영하는 UFP(Undergraduate Foundation Programme), 두 가지 파운데이션 트랙을 운영합니다. IFP는 IELTS 5.5 이상의 영어 실력이 필요한 1년 과정으로, University of London이 자격증을 발급합니다. UFP는 IELTS 4.0~5.0부터 입학이 가능하고, 2학기·2.5학기·3학기 중 학생의 영어 수준과 학업 배경에 맞춰 운영됩니다.
학생에게 어느 트랙이 적합한지는 영어 점수와 목표 대학·전공에 따라 달라지며, 저희 영국유학센터 상담을 통해 안내해드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Ross는 파운데이션 분야에서 28년을 일해온 베테랑입니다.
현재는 직접 센터를 운영하는 대신, 런던 내 온캠퍼스 캠퍼스들을 통합 관리하는 구조를 구축해 총괄 관리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일선 교육 운영보다 영국 대학들과의 파트너십을 구축·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구조입니다.
이 역할이 왜 중요한가 라고 한다면, 파운데이션 센터의 진학 결과가 결국 대학과의 관계에 따라 좌우되기 때문이에요.
같은 점수, 같은 지원서를 가진 두 학생이라도, 어느 파운데이션 센터를 거쳤느냐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오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 차이를 만드는 핵심이 바로 센터가 각 대학과 어떤 수준의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느냐입니다.
어느 대학에 얼마나 보내고 있나
온캠퍼스 런던 전체 지원 학생의 3분의 1 이상이 러셀그룹 또는 세계 100위권 내의 대학에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많은 학생이 진학한 대학은 퀸메리(Queen Mary)로, 40명 이상 진학했다고 합니다. 퀸메리 대학교는 한국 학생들 사이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학교 중 하나이지요.
KCL(킹스컬리지)도 전반적으로 실적이 상승 중인데, 특히 공학, 인문학, 생명과학 분야로 진학을 잘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합격한 학과를 살펴볼까요?
- 경영과 금융을 위한 데이터 분석
- 국제 개발
- 수학과 경영/금융
- 정치 경제학
- 생의학 공학물리
- 문화, 미디어와 창의 산업
- 국제 관계
- 사회학, 정치와 종교
- 전쟁학
- 전쟁과 역사
- 생의학
- 뉴로 사이언스
- 영양학
- 약대(!!!)
- 약리학
정말 여러 전공으로 합격했죠.
특히, 올해 검정고시 출신 한국 학생이 파운데이션을 통해 KCL의 공학 BEng General Engineering 으로 합격했어요.
물론 학생이 파운데이션 과정에서 성적도 잘 받았지만, 검정고시 학생도 온캠퍼스에서 킹스컬리지 합격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이외에도 시티, 사우스햄턴, 골드스미스, 로열할로웨이, 버벡 등으로도 많이 진학하고 있다고 합니다.
킹스컬리지(KCL) - 명문대 진학의 현실적 경로
킹스컬리지 런던은 한국 학생들에게도 가장 인기 있는 영국 명문대 중 하나입니다.
킹스컬리지 자체 파운데이션 과정은 고등학교 내신 조건이 높아서, 입학조건이 안 되는 학생들도 있었어요.

이런 상황에서 온캠퍼스 런던은 킹스컬리지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대안이 됩니다.
킹스컬리지 진학을 위한 검증된 트랙을 거치면서, 킹스 외에도 다른 러셀그룹 명문대까지 함께 노릴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같은 킹스컬리지 안에서도 전공별로 합격 가능성이 약간 다른데요, 대표적인 예가 Business Management(경영학과)입니다.
워낙 지원자가 많기 때문에 오퍼를 받기가 까다로운 전공임은 다들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온캠퍼스 런던에서는 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같은 비즈니스 계열 안에서 International Business, Business with Marketing 같은 변형 전공으로 분산 지원하는 전략을 권장해요. 학생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비즈니스 학문을 공부할 수 있으면서, 합격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킹스컬리지 자체 파운데이션 입학이 안된다면, 온캠퍼스 런던처럼 킹스컬리지 진학률이 높은 곳에서 파운데이션을 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되겠죠?
브리스톨 - 파트너십의 중요성
이번 미팅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사례는 브리스톨 대학교의 사례였습니다.
연초에 온캠퍼스 런던 학생 23명이 브리스톨 대학교에 지원했는데, 처음에는 지원자 전원이 불합격했다고 해요.
사실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Ross가 직접 브리스톨 대학교와 이야기를 나누었고, 결과적으로 23명 중 22명이 오퍼를 받아내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사실상 전원 역전에 가까운 결과입니다.

이 사례가 시사하는 것은 명확합니다.
센터가 대학과 어느 정도 깊이의 관계를 가지고 있느냐는, 결국 학생이 겪을 수 있는 변수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힘으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학생이 거절을 받으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개인 학생으로써 대학교와 교섭을 하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단순 제휴와 실질적 파트너십의 차이가 이런 결정적인 순간에 드러납니다.
올해 새롭게 확보한 파트너십

이번 미팅에서 또 하나 강조된 부분은 신규 파트너십 성과였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스 대학교입니다. Guaranteed Progression이 확보되어, 일정 조건을 충족한 학생은 바스 대학교 진학이 보장되는 구조가 만들어졌습니다.

브루넬 대학교와 로열할로웨이 대학교는 IYO 옵션으로 새롭게 합류했고, 웨스트민스터는 기존 프로그램이 확대되었습니다.
이외 다른 명문대들과의 관계도 추가 확대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신규 파트너십이 늘어난다는 것은, 학생이 선택할 수 있는 진학 옵션의 폭이 매년 넓어진다는 의미이고, 이는 학생들에게 패스웨이 선택에 있어 더할나위 없이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입학 후 케어
Ross가 설명해준 온캠퍼스 런던의 학사 관리 시스템은 단순히 "수업을 듣는 곳"이 아니라, 학생 한 명 한 명의 진학을 데이터로 추적하고 관리하는 구조였습니다.

먼저, 모든 학생은 입학 후 40분 정도의 개별 면담을 시간을 가집니다.
이 시간에는 학생의 상황과 성적을 분석한 뒤 목표 대학에 맞춰 모듈을 설계합니다.
일반적으로 파운데이션 과정이 '정해진 커리큘럼을 따라가는' 방식인 것과 달리, 온캠퍼스 런던은 학생별로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과 전공에 맞춰 학습 경로를 다르게 짠다는 의미입니다.
성적 관리는 'Flight Path'라는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격주로 테스트를 보면서 60점대에서 80점대, 90점대로 단계별 목표를 설정하고, 이 데이터를 예측 성적과 추천서 작성에 활용합니다.
영국 대학 지원은 예측 성적이 결정적인 변수 중 하나이기 때문에, 격주 단위로 업데이트되는 실제 데이터가 학생의 성적 흐름을 뒷받침합니다.
UCAS 지원은 매주 2시간씩 별도 수업이 진행되며, 1월 조기 지원을 목표로 운영됩니다.
인터뷰가 빠르게 진행되는 대학에 대한 대응 시스템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소그룹·1:1 지도, 에세이 피드백, 개별 학습 까지 다각도로 준비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약학이나 건축학 처럼 인터뷰가 필수인 다른 전공도 별도의 인터뷰 준비 지원이 제공됩니다.
LSE는 인터뷰 초대 통보를 받은 후 약 1주일 내에 인터뷰가 진행되는데, 이 짧은 기간 안에 준비를 끝낼 수 있도록 LSE 지원자 대상 1주간 집중 지원 프로그램이 별도로 운영됩니다.
AI를 빼놓고 이야기하기 어려운 시대지만, 온캠퍼스 런던은 학생 스스로의 역량을 키우는 데 무게를 둡니다.
지원서도 AI에 기대지 않고 학생이 직접 쓰도록 독려합니다.
학생들이 그만큼 본인들의 역량으로 잘 해내고 있다는 뜻인데, Ross가 이 이야기를 할 때 뿌듯해 보였던 것도 그런 학생들에 대한 자부심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파운데이션 학생을 위한 영국 대학 박람회
온캠퍼스 런던은 매년 자체적으로 HE Week(Higher Education Week)라는 대학 박람회를 운영합니다.
학생들이 대학을 직접 찾아가는 게 아니라, 대학이 직접 학생들을 찾아옵니다

올해 HE Week에는 바스, 랭카셔, 사우스햄턴, 아스톤, 시티 세인트조지, 로열할로웨이, 버벡, 셰필드, 퀸메리, 골드스미스, 킹스컬리지 등 14개 이상의 대학 담당자가 직접 센터를 방문합니다.
학생이 짧은 기간 안에 여러 대학의 입학 담당자를 만나 질문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입니다.

또한, IFP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별도로 Senate House 견학과 학술 만찬이 함께 진행됩니다.
올해 만찬 주제는 "트럼프 시대의 경제학"으로, 단순한 견학을 넘어 실제 학문적 토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마무리
영국 파운데이션 센터를 선택할 때 핵심은 두 가지로 정리됩니다.
첫째, 대학과의 파트너십 깊이입니다.
단순한 제휴 숫자가 아니라, 실제로 학생들이 받아내고 있는 오퍼 실적과 여러 변수를 통제하는 힘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둘째, 뚜렷한 학생 관리 프로토콜 입니다.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모듈 설계와 목표 설정부터 진행 중 제공되는 관리는, 학생이 궁극적으로 목표하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돕는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해 9월 혹은 내년 영국으로 유학을 고민하고 계시거나, 본인의 상황에 어떤 방향과 방법이 적합한지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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