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스쿨 오브 잉글리쉬 방문기
오늘은 런던의 홀랜드 파크 (1존)와 웨스트 크로프트 (2존)센터가 있는 런던 스쿨 오브 잉글리쉬(London School of English) 방문후기를 올립니다.
London School of English(LSE)는 1912년 설립되어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영국 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명성높은 학교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선생님들의 꾸준한 티칭 트레이닝으로 높은 수업의 질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관리에 매우 신경을 씁니다. 영국의 최상위권 어학원으로 일반영어 및 시험 준비반,비즈니스 영어 코스가 상당히 특화되어 있습니다.
비지니스 영어: 홀란드 파크 센터
홀란드 파크는 런던의 손꼽히는 부촌이에요. 학교 건물도 멋지고 학생 휴게실에서 테니스장도 보여서 여유로운 모습이었습니다. 고급레스토랑 수준의 점심식사가 학비에 포함되어 있으며, 학생과 교사들이 함께 식사를 하며 영어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비즈니스 센터는 평균 나이가 40세 이상으로 대부분은 다국적 기업에서 임직원 교육차원에서 많이 보내며, 대부분이 유럽입니다. 수업 듣는 학생들은 코카콜라, 삼성, Nestle 등에서 온 직원, 임원출신이 대다수라 네트워킹 하기에도 좋습니다.
한국에서도 삼성 탈레스에서 파견 교육을 보냈습니다.
제공 과정을 살펴볼까요?
Business and Professional English 30+
작고 집중된 그룹에서 전문적인 의사 소통을 위한 영어 실력을 키웁니다.
현실적인 시나리오와 시뮬레이션을 통해 국제 회의, 다문화 네트워킹 및 기타 전문적 상황에 참여하면서 프레젠테이션 등을 합니다.
수업: 최대 6명, 최소 연령 30세. 평균연령 42세.
주당 15시간(9시 – 12:30분) 혹은 주당 30시간(9시 – 17시) 중 선택 가능.
코스 내용 예시:
Communication skills, Participating in and chairing meetings
Negotiations – persuading, bargaining, compromising
Presentations – making yourself clear, effective structuring and emphasising
Email writing 등등
시작일: 매주 월요일 시작 가능, 1~8주 수업. (최대 8주)
English for Human Resources
다양한 HR 상황에서 수행 할 수 있는 영어 기술을 제공합니다.
모의 면접을 실시하고, 성과 평가를 실시하며, 회의 및 전화로 직원 배치 니즈 및 교육 계획을 논의하는 등의 분야에 중점을 둡니다.
수업: 최대 6명, 평균나이 38세. 9시-17시까지 1주일간 이루어지는 집중 HR 영어 수업입니다.
코스 내용 예시:
Recruitment, including interviewing techniques and writing job ads
Employment law
Organisation and leadership
Training, motivation and rewards 등등
일반영어: 웨스트 크로프트 센터
웨스트 크로프트 센터는 런던 시내에서 약 2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일반영어 학생 분들이 공부하고 있는 센터입니다. 전체 학생숫자가 100명 정도로 너무 많지 않고 시내와는 약간 떨어져있어서 더 안정적인 분위기입니다.
모든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경을 써주며, 레벨 테스트 후 맞지 않은 반에 배정이 되었을 경우에는 반을 다시 옮겨 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선생님들이 수업 준비를 많이 해오시기 때문에 수업 시간 동안에 지루할 틈이 없다고 합니다. 모든 학생이 주 22시간 오후까지 다 같이 수업을 듣는 학구적인 분위기에요. 오후 수업으로 비즈니스 영어, 현대 영국 문화, 미디어 뉴스, 영화 등 여러 선택 과목이 있습니다.
런던 스쿨 오브 잉글리쉬에 관해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영국유학센터 로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