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저는 새 가족들과 정말정말 잘 지내고 있어요.-캠브리지

영국유학센터 0 2373
안녕하세요. ^^
우선 답장이 늦어진점 죄송해요.
잘 지내셨나요??

저는 너무 즐겁게 잘 지냈어요.
그동안 참 재밌는 일이 많았답니다.

어제는 비싼 미용실 가기 싫다고 했더니
친구가 공원에서 제 머리를 손수 잘라주고.. ㅋㅋㅋ

영국 생활 막바지에 접어 들수록
하루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간다는 느낌이에요.

여기 캠브리지는 지난주 목요일부터 날씨가 갑자기 꿀꿀해져서.
시도때도 없이 비오고 흐리고.
밖에서 친구들과 펀팅을 한다거나 놀기에 적합한 날씨는 아니네요..ㅋㅋ


저는 새 가족들과 정말정말 잘 지내고 있어요.

여긴 전 집과는 다르게 아들이나 딸 자식한명 없구 고양이 한마리랑
젊은 부부와 저, 이렇게 셋이 함께 살아요.

집 옮기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일단 아줌마, 아저씨가 너무 친절하시고.
정말 좋은점은 이분들이 저를 진짜 가족처럼 대해주신다는거에요.
그래서인지 여기 가족들과는 짧은 기간인데도 많이 친해졌답니다.
저녁 먹고 음악 들으면서 같이 잡담 나누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구
그렇게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있어요.


여기 아줌마랑 아저씨가 음악을 너무 좋아하셔서
저도 덩달아 밤에도 낮에도 언제나 팝 음악을 듣는답니다.
그래서인지 고양이 이름도 Jazz 에요. ㅋㅋㅋ
아저씨는 노래도 잘하고 기타, 베이스등 악기에 관해서는 거의 만능이셔서.
밴드로 팝 앨범도 냈더라구요.
앨범 자켓에 나온 얼굴을 자랑하시더라는..ㅎㅎ


아무튼 새로 옮긴 홈스테이는 결론적으로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


아 맞다.
여행사 관련해서 보내주신건 감사히 잘 참고 할게요.
STA TRAVEL은 캠브리지 시내에서 한번 본거 같은데.
다음주 주말에라도 한번 방문 해봐야 겠어요..ㅎㅎ

감사 합니다. ^^


그럼 조만간 메일 한번 더 드릴게요.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안녕히..
꾸벅..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