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eVisa 전환 관련 최신변경사항
영국 비자는 점점 디지털 체계로 전환되고 있죠.
기존에는 여권에 비자 스티커 Vignette을 받고, 영국 현지에 가서 BRP라는, 생체정보 거주허가 카드를 받았으나 BRP는 작년까지로 만료되었고, eVisa를 등록하는 방식이었는데, 7월부터는 Vignette도 더 이상 발급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래는 UKVI의 공식 발표로 중요한 내용을 정리해서 안내 드려요.
영국 내 비자 시스템이 점진적으로 eVisa(전자비자) 체계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아직 UKVI 계정을 생성하지 않으신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빠르게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1. 현재까지 진행 상황
약 430만 명이 UKVI 계정을 생성하였고, 약 30만 명은 아직 계정을 생성하지 않았습니다.
계정 생성: UKVI 계정 만들기
지원 필요 시: eVisa 도움 받기
영국유학센터 고객분들께는 저희가 따로 만든 eVisa 계정 개설 가이드를 드립니다.
2. 2024년 6월 2일부로 여행 관련 임시 허용 종료
만료된 BRP(생체정보 거주허가 카드) 는 여행 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관련 안내:
3. 2025년 7월 15일부터 일부 비자 신청자는 비넷 없이 eVisa만 발급
학생 비자와 워킹 홀리데이 비자 (YMS: Youth Mobility Scheme)의 주 신청자는 90일 비넷(Vignette, 여권 스티커) 없이 eVisa만 발급됩니다.
※ 동반 가족 및 자녀는 기존과 동일하게 비넷과 eVisa 모두 발급됩니다.
4. eVisa 발급 후 해야 할 일
- 결정서(decision letter)에 따라 UKVI 계정 생성
- eVisa에 접속하여 정보가 정확한지 확인
- 여권과 eVisa를 연동하여 출국 준비
- 쉐어 코드를 발급받아 교육 기관에 제공
- 공유 코드 발급하기
5. 비자 스폰서 (학교)의 도착일 확인 의무 유지
비넷이 없는 경우에도 스폰서(학교 또는 고용주)는 도착일 확인 및 기록 의무를 계속 이행해야 합니다.
6. eVisa 정보에 스폰서 라이선스 번호 제공 예정
스폰서의 확인 편의를 위해 eVisa 확인 시 스폰서 라이선스 번호가 제공될 예정이며, 이는 2025년 7월 말까지 적용 완료될 예정입니다.
7. 영주권자(ILR)를 위한 간소화된 eVisa 전환 절차
여전히 여권 도장 또는 비넷으로만 권리를 증명 중인 영주권자는 무료 No Time Limit(NTL) 신청을 통해 eVisa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필요 서류:
- ILR을 증명하는 서류
- 마지막 영국 입국 기록이 있는 여권
- 신청 중에도 자유롭게 여행 가능
- 승인 시 eVisa 및 접근 방법이 안내된 결정서 또는 이메일 수령
8. 신분증(ID)이 없는 경우에도 계정 생성 가능
2024년 11월 1일 이전에 영국 체류 허가를 받은 경우, 유효한 신분증이 없어도 본인이 직접 UKVI 계정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향후 더 많은 대상에게 이 기능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9. 만료된 BRP 또는 BRC는 폐기하지 않아도 됩니다
개인 기록 보관용 또는 향후 이민 신청을 위한 참고용으로 보관 가능합니다.
추가 자료
eVisa 홍보 자료 및 다국어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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