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미술유학 > 선발 기준 및 포트폴리오

Visual Art & Design 전공 지원시 필수로 제출하게 되는 포트폴리오는, 지원자의 작품들을 통해 학교 프로그램에 적당한 지원자인지를 판단하고 입학 여부가 결정되는 중요한 요소이다.
본인의 작품들 중 포트폴리오에 포함할 작품들을 신중히 선별하고, 필요시 새로운 작품을 추가하여 신중하게 준비된 포트폴리오를 자기소개서/학업계획서와 함께 제출해서 입학을 희망하는 학교의 합격 가능성을 최대한 높인다. 포트폴리오 구성을 하면서 유의할 사항과 참조 사항 몇 가지는 아래와 같다.


자유 형식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허용하는 학교들이 있는 반면에 정확한 형식(작품 수, 작품명 기입 등)을 요구하는 학교들도 적지 않다. 같은 학교에서도 세분화된 전공에 따라 포트폴리오 요구 사항이 다른 경우가 있으므로 확인 후 형식에 정확하게 맞추어야 한다. 여러 개의 학교를 지원하여 포트폴리오를 다수 만들 경우에 특히 이를 유의해야 한다.

입학 심사를 하는 교수님 및 담당자들은 수많은 지원서와 포트폴리오를 접하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말고 최대한 명확한 방식으로 본인의 작품들을 정리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 최근 작품들이 포트폴리오의 앞부분에 오도록 순서대로 정리한다거나, 주제별로 정리하는 방법 등 지원자의 작품 성격과 지원 전공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Art & Design 지원자들은 학생인 동시에 아티스트로서 포트폴리오를 심사 받게 된다. 지속적이고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는 아티스트라는 것을 알려야 한다. 석사 과정 이상의 레벨에 지원할 경우에는 최근 몇 년간의 작품을 위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구체적으로 요청하는 학교도 있다.

주변에서 얘기하는 포트폴리오의 구성은 학사과정을 기준으로 된 것일 수도 있고, 석사과정을 기준으로 전해진 얘기일 수도 있다. 본인만의 아이디어와 높은 작품의 완성도를 요구하는 석사과정 지원 포트폴리오와 같은 기준으로 학사과정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학사과정 혹은 파운데이션 과정을 지원할 경우 본인의 작품들과 스케치 등으로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해 심사를 받게 된다.

10 ~ 20 개 정도의 작품 및 스케치, 저널 등으로 구성하여 포트폴리오를 준비한다. 이 중 완성된 작품도 5개 정도 포함을 시키게 되지만 파운데이션 과정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더 중요한 것은 작품을 완성해가는 과정이나 색상 선택 등을 어떻게 하는지를 학교에 보여주는 것이다. 정물화 등 기본적인 테크닉을 사용하는 작품 외에 이를 본인의 스타일로 변형 시킨 작품(정물화의 일부분을 확대 시켜서 다른 스타일로 그리거나 색상, 재료 변형 등)을 포함시키고, 광범위한 Art & Design 영역 중 본인이 전공하고 싶은 분야가 어떤 것인지를 보여줄 수 있는 관련 작품도 포함시키는 것이 이상적이다. 그리고, 완성된 작품 이외에 스케치나 저널 등 본인의 아이디어와 이를 발전시키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

파운데이션 과정의 포트폴리오는 다양한 분야의 작품으로 구성이 가능한 반면, 학부 과정을 지원할 경우 세부 전공에 대한 관련 작품을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 영국 내 Art & Design 파운데이션 과정을 듣는 학생들의 경우는 대부분 세 학기 중 두 번째 학기 때 집중적으로 포트폴리오에 들어갈 본인이 전공할 분야에 대한 작품들을 만들게 되고, 한국에서 관련 전공 학부과정을 1년 이상 마쳤을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의 작품들을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된다. Art & Design 학부 과정의 학생들은 세부 전공이 정해진 것이 파운데이션 과정의 학생들과 다르긴 하지만 아직은 가능성을 싹 틔운 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이므로 스케치 및 작품을 완성해가는 과정들을 포트폴리오에 포함시켜 본인들은 아직 인식하고 있지 않을 수도 있는 가능성을 입학 심사관 들로부터 평가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학부에서 세부 전공을 마치고 바로 석사 과정으로 진학을 희망하거나, 학부 졸업 후 몇 년간의 작품 활동을 마친 뒤에 석사 과정으로 진학하거나, 혹은 석사 과정을 마치고 박사 과정으로 진학할 경우는 지원서와 함께 제출하는 포트폴리오가 학교 입학 지원자의 필수 제출 요소인 동시에 한 아티스트의 완성된 작품들로 간주되어 심사를 받게 된다. 같은 작품들로 전시회도 가능할 정도의 완성도와 작품들간의 연관성이 있어야 하는데 유의할 사항은 학교라는 틀 안에 속해 다른 학생들과 더불어 해당 교수님의 지도를 받아야 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므로, 이에 연관되어 포트폴리오도 학교에서 정해준 일정한 틀에 맞춰서 준비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포트폴리오에 들어가야 할 작품의 숫자 및 형식도 지원하는 학교 및 과정에서 요구하는 사항들이 있다면 이에 맞추어 구성을 해야 한다. 이미 활발하고 성공적으로 작품활동을 하는 아티스트여도 학교의 지원 형식에 맞지 않는 포트폴리오를 제출한다면, 작품이 뛰어나고 학교의 성향과 아주 잘 맞는 경우는 다시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라고 요청을 받거나 인터뷰 요청을 받는 경우도 있을 수는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입학 심사 과정에서 최종 검토 대상으로 분류조차 되지 않게 된다.